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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 (8)
봉 블로그
갤럭시 노트가 처음 출시됬을때부터 나는 이거다!! 했다. 전부터 내가 원하던 크기의 스마트폰이었다. 갤럭시 탭은 너무크고 통화기능이 없어 폰을 같이 들고 다녀야했고, 기존의 갤럭시s는 너무 작았기때문이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10일전쯤에 드디어 구입을 하게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갤럭시 노트는 내 손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속도도 맘에 들었고, 화면크기가 내맘에 쏙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10일을 사용한 나의 전체적인 평은 이렇다. 하드웨어점수 : 100점 만점에 80점. 앱구동속도가 엄청빠르고, 특히 집에서의 와이파이의 속도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예전 갤럭시S는 화장실에서 좀 느린감이 있었는데, 갤노트는 거실과 다름없었다. 일부 앱에서의 딜레이 현상이 있긴하지만, 앱의 문제라 생각되어진다. 특히..
그동안 나는 노자에 나오는 "사람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은 그에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만 못하니라(授人以魚, 不如授人以漁)"는 말씀의 신봉자였다. 그러나 최근에 경험을 통해 "사람에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은 굶겨서 바닷가로 보내는 것만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조동성 서울대 교수 물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물고기를 잡아서 건네주는 것 보다는 훨씬 더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물고기 잡는 법 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꿈과 목적,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더 나가서는 그러한 것을 간절하게 원할 수 있도록 하는 상태, 즉 헝그리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더욱 훌륭한 교육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경영이야기에서...
실수한 후에야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이는 매우 당연한 반응이지만 또한 매우 이상한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무언가를 성공시키는 방법을 배우려면 실수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악기를 배워 연주하게 되는 과정을 생각해보라. 아기가 걷는 방법을 알아내는 과정을 지켜보라. 어린아이가 말을 어떻게 배우는지 보라. 걷기, 말하기, 음악 연주 같은 기술들은 (종종 아주 웃긴) 무수한 실수들을 거쳐 서서히 점차적으로 완성된다. - 리차드 브랜슨, ‘비지니스 발가벗기기’에서 현 한국사회는 실수를 용납 못하는 분위기인것 같다.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는 실수한 사람에게 직장을 잃는것과 같은 큰 위험에 빠뜨리는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도전보다는 안전빵을 선호하게 되고, 실수하더라도 쉬쉬 덮..
2010. 9. 9일 파이낸셜뉴스 기사. ◇ IE 점유율 60% '간당간당' = 9일 웹 분석업체 넷 애플리케이션스(Net Applications)에 따르면 지난 8월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IE의 점유율은 60.4%로 7월(60.74%)에 비해 0.34%포인트 하락했다. IE의 점유율은 지난 3월 60.65%에서 4월 59.95%로 사상 첫 50%대로 내려앉았다. 이어 5월에도 59.75%로 떨어졌다가 6월(60.32%)과 7월(60.74%) 다소 올라가는 듯 했으나 8월 들어 다시 하락했다. http://www.fnnews.com/view_news/2010/09/09/1283958076.html 관련글. OECD 주요 국가의 IE6 점유율 얼른 우리나라 웹에서 ActiveX 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MS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IE6 사용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국내 네티즌의 39.1%는 출시된 지 10년 된 IE6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14.4%가 IE6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절반도 안 되는 수치다. 이외에 다른 OECD 선진국은 평균 6%가 IE6을 쓴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8270121&portal=001_00001
관련기사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596
참 흥미로운 글이라 옮겨봅니다. [펌]http://www.okjsp.pe.kr/seq/28685 [펌]http://unix.co.kr/stories.php?story=02/02/19/1010504 훌륭한 프로그래머는 가난하다. 그가 가난을 벗어나려면 그 "훌륭함"부터 벗어나야 한다. -------------------------------------------------------------------------------- "열심히"씨와 "훌륭한"씨는 각각 "엄청난소프트웨어회사"와 "허벌난소프트웨어회사"의 두 직원이다. 우연치 않게 두 회사에 정확히 똑같은 내용의 주문이 들어왔다. "열나어려운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작성해 달라는 것이었다. 열심히씨는 처음 예상 소요 시간인 3개월 동안 정말 열심..
이영화가 어떤 영화다 라고 한마디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강력히 추천해주고싶은 영화임은 틀림없다. 그동안의 영화에 대한 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준 꽤 인상적이고 감명깊은 영화이다. 내 생각에 감독은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싶은듯하다. '경각심'이라는 말은 부족하다. 요즘 사람들은 '연쇄 살인'이라는 말을 TV나 신문 또는 영화로 가끔 접한다. 국내에서 아니면 외국에서 발생된 사건들을 언론을 통해 매우 자주 접하는듯하다. 영화의 소재로서 흥행을 위한 소재로도 쓰이는듯하다. 그래서인지 나역시 '연쇄 살인'이라는 말은 먼 나라에서나 발생하는 나와는 상관없는 말로 그동안 생각되어진것 같다. 하지만 이영화는 이런 나의 생각을 완전히 부정시켰으며, 단순히 '연쇄 살인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