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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실수한 후에야 제대로 배울 수 있다

idkbj 2010. 9. 30. 08:47
실수한 후에야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이는 매우 당연한 반응이지만 또한 매우 이상한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무언가를 성공시키는 방법을 배우려면 실수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악기를 배워 연주하게 되는 과정을 생각해보라.
아기가 걷는 방법을 알아내는 과정을 지켜보라.
어린아이가 말을 어떻게 배우는지 보라.
걷기, 말하기, 음악 연주 같은 기술들은
(종종 아주 웃긴) 무수한 실수들을 거쳐 서서히 점차적으로 완성된다.
- 리차드 브랜슨, ‘비지니스 발가벗기기’에서

현 한국사회는 실수를 용납 못하는 분위기인것 같다.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는 실수한 사람에게 직장을 잃는것과 같은 큰 위험에 빠뜨리는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도전보다는 안전빵을 선호하게 되고, 실수하더라도 쉬쉬 덮어두기 급급하다.
도전하려는 시도 자체를 무시하고 때로는 막아선다. 도전은 많은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려대상에서 쉽게 제외되곤한다.
우리나라는 너무 쉽게 돈벌려고 하는것 같다.

위의 말처럼 실수를 통해서만 제대로 배울수 있는데 말이다.

실수를 허용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